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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자재펀드 트라우마 … 유가 올라 수익률 좋은데도 투자심리는 꺾여
국내 원자재 펀드 수익률은 기지개를 켜고 있다.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원자재 펀드의 수익률은 5.3%(26일 기준)에 이른다.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손실이 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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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재영의 초저금리 시대 자산 증식법] 1g 단위로 주식처럼 거래 가능
금값 상승기 골드뱅킹·금 펀드 가입할 만...예금자보호법 적용되지 않아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과 미국 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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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긴급점검] 한반도 안보시계 ‘3대 알람’은 안 울렸다
━ 8월 위기설 실체는 금값과 달러 값이 뛰었다. 한국거래소(KRX) 금시장에서 11일 금은 g당 4만7210원에 거래를 마쳤다. ‘4월 위기설’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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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열담배' 일반담배 수준 규제 움직임에 가격 인상 가능성도
한국필립모리스에서 지난 5일 출시한 '가열담배' 아이코스 [중앙포토] 최근 출시된 궐련형 전자담배(가열담배) ‘아이코스’ 이용자인 박모(35)씨는 12일에만 3보루(60갑)를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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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열식 전자담배가 뭐길래 … 홈피까지 한때 다운
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BAT의 '가열담배' 글로 [사진 BAT코리아] “예약 신청하셨나요? 물량이 달려 예약한 분에게만 팝니다.” 5일 오후 서울의 한 CU 편의점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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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립모리스이어 BAT도 '가열담배' 시장 뛰어들어
‘찌는 담배’가 대세가 될까. 담뱃잎을 태우는 방식의 궐련형 담배는 너무 유해하고, 그렇다고 액상 형태의 전자담배는 담배 특유의 맛을 내기에 부족하다는 애연가의 불만을 보완한 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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궐련처럼 생겼네, 신개념 전자담배
담배업계의 지각 변동이 시작될까. 17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‘아이코스(IQOS·사진)’를 공개했다. 아이코스는 전자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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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값 올들어 19% 올라 골드바·금펀드 ‘반짝반짝’
#1. 제조업을 운영하다 지난해 퇴직한 김모(65)씨는 만기된 정기예금을 재예치하기 위해 지난달 초 은행을 찾았다. 하지만 1%대까지 떨어진 정기예금 금리를 본 순간 목돈을 넣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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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값이 다시 반짝반짝
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. 그리스는 유로존 탈퇴 기로에 섰다. 이 와중에 ‘통화 전쟁’이 시작됐다. 지난 15일 스위스 중앙은행은 유로화에 대한 환율 하한선을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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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도 99% 금괴, 주식처럼 사고판다
국내 최초의 금 현물 시장이 오늘 개장한다. 지금까진 실제 금에 투자하려면 은행의 골드뱅킹을 이용하거나 금은방에 가 실물 금괴를 사야 했다. 하지만 KRX금시장이 개장하면 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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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출생 비밀 밝혀줄 '선물' … 소치 메달에 쓴 건 1g 236만원
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발견된 질량 65t의 세계 최대 운석 호바. [중앙포토]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미천면에서 발견된 운석. [중앙포토] 경남 진주에 떨어진 운석 덕분에 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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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만든 독점 수입업체
한국 소비자들이 독점 수입업체들의 횡포로 ‘수입품 바가지’를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본지 취재 결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의 국내 판매가는 미국의 4.2배에 달했다. 일본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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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스크림 값 미국의 4배 … 독점수입이 부풀린 바가지
주부 이연수(36·서울 양천구 목동)씨는 요즘 마트에 갈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다. 이씨의 자녀들은 스니커즈 초콜릿을 좋아해 거의 매주 한 봉지씩 사 먹었다. 최근 일본 여행 때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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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, 참치회가 광어회보다 싸네
30일 이마트 서울 성수점 수산물 매장에서 ‘국민참치회’ 출시행사가 열렸다. 국민참치회는 기존 가격보다 40%가량 인하된 한 팩 240g에 1만2500원으로 1만5800원인 광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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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온 큰손 노신사, 금 100억어치 사간 이유
이상한 일이다. 해외 큰손들은 금 비중을 줄이는데 국내에선 금 매입 열풍이 불고 있다. 얼마 전 신한은행 프라이빗뱅킹(PB, 거액자산가 자산관리 서비스)센터 직원들은 하루 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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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, 가격인하 특명 … 전시상품 특판에 중고폰 파는 편의점도
‘소비 실종’ 시대, 소비자의 주머니를 열기 위해 기업은 고심 중이다. 신상품 마케팅보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더 저렴하게 파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, 아예 중고 제품을 팔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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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둘치킨 비싼 이유, 알고보니…
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국내 11개 프랜차이즈와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판매하는 치킨의 양과 성분, 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. 분석결과, 치킨전문점의 가격은 14,000원~16,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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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유통기한 25일' 주스, 60일 지나도 멀쩡 왜?
빙그레는 10월 냉장용 오렌지 주스 ‘따옴’을 출시하면서 유통기한 설정실험을 했다. 우선 8월에 생산해 놓은 제품을 섭씨 10도·25도에 각각 20개씩 보관했다. 그러고는 겉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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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즈 흉내만 낸 모조치즈
얼마 전 일부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다. ‘100% 자연산 치즈를 사용합니다’라고 선전해 놓고 실제로는 값싼 모조치즈나 가공 치즈를 넣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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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원자재 펀드 247개, 금 펀드 연 30% 수익
“집에 설탕 단지가 있다면 당장 채워 둬라. 금값은 10년 내 온스당 최고 2000달러를 넘어서고, 유가도 향후 10년 이상 오른다.”‘상품(Commodity) 투자의 귀재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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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쌀
‘과유불급(過猶不及)’. 요즘 쌀이 그렇다.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.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.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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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셰, 엔진 줄이고 디젤 얹고 … 바꿀 수 있는 건 다 바꾼다
포르셰의 시승행사는 6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렸다. 장소는 지은 지 300년이 넘었다는 벤스베르크성. 웅장한 성문 안으로 들어서자 초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졌다. 고풍스러운 성과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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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의료계에 ‘뜨거운 감자’ 던진 OECD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의 한국 의료개혁 권고안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. 사회단체들이 성명서를 내는 등 반발하고 있고, 정부 안에서도 일부 권고안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. OE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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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드럭스토어, 발랄 청춘들의 쇼핑 놀이터가 되다
요즘 마트 대신 드럭스토어에 가는 젊은 남녀들이 꽤 늘었다. ‘원 플러스 원’ 행사에 덤과 마일리지 적립까지. 차 타고 가는 멀고 먼 마트가 아니더라도 술안주부터 남성용 BB크림